
한밤의 아이들 2 |
Midnight's Children (1981)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문학동네, 2011----- "...모든 것이 점점 더 환상적으로 되어가는 메타포와 농담, 그리고 언어적 구성과 교묘하게 뒤엉켜 있다. 가장 훌륭하면서도 가장 끔찍한 농담은 두 주인공이 아기였을 때 바꿔치기 됐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이다. 루시디는 가장 근본적인 관념들-천진난만함, 황홀, 국가, 자아, 공동체-의 의미에 도전한다. 그런 과정에서 독립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이 모든 것은 고대 인도 이야기꾼들을 한껏 모방하면서도 권터 그라스와 가르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를 연상시킬 만큼 현대적인 '두툼한' 문체로 치장된다"(<생각의 역사II>, 1087) |
http://Mrmin.egloos.com2013-03-31T03:55:48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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