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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마르크 샤갈

마르크 샤갈

















마르크 샤갈

발터 니그 지음, 윤선아 옮김, 분도출판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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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은 자화상을 여럿 그렸다. 그중에서도 이젤 앞에 앉은 모습을 많이 그렸다. 로저 하우어트는 샤갈의 사진집을 펴냈는데, 이 사진집에는 샤갈이 하우어트의 지시에 따라 일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다. 이 사진집보다는 샤갈의 자화상이 단연코 더 매력적이다.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는 연기자적 요소가 더해지기 마련인데 자화상에서는 완전히 빠져 있다. 물론 실물과의 유사성 측면에서 자화상은 사진에 미치지 못한다. 더군다나 샤갈은 실물과의 유사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과감하고 기발한 상상을 꺼리지 않는 지기 이해가 자화상에 가감 없이 나타나 있다. 샤갈은 손가락이 일곱 개인 개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했고 얼굴을 잔뜩 찌푸린 모습으로 그리기도 했다. 그의 예술의 비현실 요소는 자화상에서부터 드러났다. 그렇게 볼 때 자화상들은 우리를 그의 미술 세계로 이끄는 훌륭한 안내서인 셈이다. 손가락이 일곱 개인 샤갈은 즐거운 마음으로 전형적인 예술의 테두리를 벗어나 있으며 낯선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 어떤 자화상에서는 낯선 세계에서 이젤 앞에 앉아 작업하는 샤갈 곁에 천사가 와 있다.(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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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유럽 유다교
삶의 슬픔
기쁨이 빛나다
사차원
주님의 종
영원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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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rmin.egloos.com2013-05-23T10:43:190.3810

by Otium | 2013/05/01 19:44 | 오늘의 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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