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너의 천재성은 혐오스러우면서도 설득력 있는 남녀를 풍부하게 창조해내는 능력에 있다. 미국에는 찰스 디킨스가 없다. 단, 어색한 집합이기는 하지만 마크 트웨인,헨리 제임스, 윌리엄 포크너의 혼합체가 그와 가장 유사할 것이다. 포크너는 조셉 콘래드와 제임스 조이스처럼 큰 영향력을 가진 작가이며, 이야기 서술기법을 혁신한 점에서 뛰어난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다. ...신기독교 비평가들 때문에 모호해진 점은 있지만, 포크너는 휴머니스트였을 뿐 신앙인은 아니었다. ...헨리 제임스는 콘래드에게 미친 영향력으로 볼 때 어느 정도 포크너의 선구자라고 할 수도 있지만, 포크너와 정반대의 대조를 이룬다. 호손,멜빌,마크 트웨인,헨리 제임스의 위대한 전통에 확실히 합류할 수 있는 소설가는 포크너밖에 없다." (<세계문학의 천재들> 632-4) # by | 2013/12/02 14:37 | 오늘의 책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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